이탈리아 최고의 작곡가 베르디의 오페라를 단돈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리는 ‘천원의 행복’ 프로그램에 이탈리아 오페라 최고의 명장 주세페 베르디의 주옥같은 오페라의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페라 갈라 프로그램 ‘오페라 아리아의 밤’은 베르디의 오페라 명곡들을 선정, ‘비바 베르디 !’ 라는 부제로 낭만의 가을밤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천원의 행복’ 공연에서는 해설도 곁들여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회자 윤정인의 베르디와 오페라에 대한 친절한 해설을 통해 낭만적이고 서정적인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베르디의 작품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리골렛토, 운명의 힘, ‘가면 무도회’, ‘라 트라비아타‘의 아름다운 아리아와 서곡을 선보인다.
비극적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서는 신분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독하고 병든 삶을 마감하면서, 비올레타가 체념한 듯하면서도 애절한 노래를 소프라노 오은경과 테너 최성수가 들려준다.
이번에 열리는 ‘오페라 아리아의 밤’ 공연 신청은 5일부터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가 끝난 다음 날인 8일 오후 3시에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는 1인 2매까지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12일 오후 7시까지 구매하지 않은 티켓은 잔여석 판매분으로 넘어가 공연당일까지 판매된다. (02)399-1114.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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