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대구중구협의회
올해로 출범 30주년을 맞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초당적, 범국민적으로 수립하고 지역주민의 통일여론을 수렴,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창설된 대통령 직속의 유일한 통일자문기구다. 이런 가운데 민주평통 대구중구협의회 양해권 회장은 대구시 중구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통일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자문활동과 통일에 대한 신뢰 및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홍보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통일 후 후계세대 육성, 통일문화 사업, 소통과 통합을 위한 나눔과 봉사참여를 독려하며 지역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통일사업을 추진, 다가오는 통일을 준비하는데 여념이 없다. 양 회장은 “‘통일은 반드시 올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북한과 북한동포를 품에 안아야 한다”며 “탈북한 북한동포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는 것도 통일을 준비하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양 회장은 취임 이후 탈북민과 민주평통 대구중구협의회원들간의 일촌맺기 운동을 주도하며 서로간 멘토링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일촌맺기 운동은 탈북민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소속감을 부여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통로가 돼주는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한국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사회적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이는 정서적 외로움과 배려부족, 물질적 지원 부족 등으로 한국사회에 부적응 하고 있는 탈북자들에게 지역민들과 더불어 행복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이외에도 양 회장은 통일기원 리본달기, 신천둔지에서 통일기원 정월달집 태우기, 남북화합잔치 등의 행사를 치러내며 중구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공감을 형성, 통일시대로 가는 밝은 발걸음을 내딛었다. 양 회장은 “공산주의 체제속에서 살아온 탈북민들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 속에서 느낄 애로사항과 이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땀흘려 얻은 노력의 결과물을 통한 성취감을 느끼도록 해주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1997년 대구 최다 득표율 75.9%로 대구중구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늘 중구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양 회장은 “50여년을 함께해온 대구 중구가 균형발전을 통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지역이 되길 바란다”며 “1950년대 건물과 2011년 최신식 건물을 한데 볼 수 있는 중구의 특성에 맞게끔 지역 분할발전을 통해 대구의 중심지역으로 발돋움 했으면 한다”고 힘줘 말했다. ‘대구 중구 지킴이’를 자처하며 누구보다 애정 어린 마음으로 중구민의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양해권 회장이 중구의 대표얼굴로 떠오르길 기대해본다.
simdy121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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