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개장과 함께 20원 이상 오르며 1200대로 진입했다.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우려로 안전자산인 달러화에 대한 역외시장 수요가 늘었고, 특히 무역수지 흑자 폭 감소에 따른 달러공급 차질까지 예상되며 외환시장의 불안감이 커졌다. 정부가 달러스와프 추진 방안을 내놓으며 시장달래기에 나섰으나 잠시 1190원대로 돌아서는 듯했던 환율은 이내 다시 오르며 11시 기준 1205원선까지 올라서고 있다.
한편 아시아증시는 일본과 싱가포르가 1% 후반의 낙폭을 보이는 반면, 대만을 비롯해 홍콩과 상해, 심천 등 중화권 증시는 전일 크게 떨어져 장초반 낙폭은 약보합 수준이다.
홍길용기자/kyho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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