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인천지역 사업이 총 4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산어촌경관’ 부문에서는 인천시가 응모한 ‘토탈디자인 빌리지 조성사업’이 선정됐고, ‘역사문화경관’ 부문은 ㈜아키플랜건축사 사무소가 응모한 ‘개항기 근대건축물 보전 및 주변지역 정비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토탈디자인 빌리지 조성사업은 인천 옹진군 덕적면 문갑도에 위치한 마을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경관을 개선하고 경관협정을 체결, 지속적으로 마을경관이 유지되도록 하는 마을경관 조성사업이다.

특히 인천시 최초로 경관법에 따른 경관협정을 체결하고, 계획수립부터 준공까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내용은 마을내 유수지 방치, 우ㆍ오수관 노출, 폐가 방치, 마을내 어구 및 쓰레기 난립, 열악한 보행환경 등 경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일제정비하고 마을내 산책로 및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강상석 도시디자인추진단장은 “이번 경관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을 계기로 문갑도에 재정착하거나 외부 방문객이 많아져서 마을발전에 기여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gilber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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