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의 청약열풍은 비단 아파트에만 그치지 않았다. 부산 ‘해운대 한양수자인 마린 오피스텔’이 최고 44.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인기리에 마감됐다.

4일 ㈜한양에 따르면 지난 1~2일 해운대 수자인 마린 오피스텔 청약접수 결과 570실 모집에 총 7203명이 청약, 평균 1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27C㎡의 경우 68실에 3027명이 신청해 44.51대 1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이 오피스텔은 앞서 지난달 27일 모델하우스 개장 이후 나흘 동안 총 9000여 명이 몰리며 인기를 예감케 했다. 분양 관계자는 “전용면적 30㎡ 안팎의 소형 오피스텔로 꾸며진 데다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있고, 해운대 조망권도 확보돼 있어 큰 인기를 끈 것 같다”고 말했다. 해운대 한양수자인 마린은 지하 6층 지상 22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26㎡ 247실, 27㎡ 247실, 29㎡ 38실, 40㎡ 38실 등 총 570실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서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약 300m 거리여서 동백섬을 비롯해, 해운대와 장산 등을 조망할 수 있고, 옥상엔 하늘공원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쉼터를 마련했다. 오피스텔에서는 드물게 약 530㎡ 규모의 휘트니스 센터와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고, 오피스텔이 들어선 4~5층은 층고 4.5m(천정고 3.94m)로 높게 꾸며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다.

수요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평면과 품격을 높여주는 천연 대리석 디딤판과 빌트인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등도 설치된다.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약 300m 거리의 역세권에다, 충렬로, 해운로, APEC로 등 인접 도로망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또 부산~울산 고속도로, 광안대교 등을 이용하여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센텀시티 내 신세계, 롯데백화점 이용도 편리하며 달맞이고개(문텐로드) 동백공원, 해수욕장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가는 3.3㎡당 600만 원대로, 오는 7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9~10일 양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051)746-5545

<백웅기 기자 @jpack61> kgungi@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