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휴대전화 터치스크린 전문기업 모린스(110310ㆍ대표 석송곤)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03%(550원) 오른 740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32만7434주였다.

이날 모린스의 주가는 코스닥시장 개장과 함께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 서서히 오르며 오전장 한때 12%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반발 매도세가 몰리며 중폭 상승 마감했다.

11월 한 달 모린스의 주가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 10월 주가가 9월 대비 배 가까이 오르며 ‘1만원 주가 회복’을 향해 빠른 속도로 우상향 흐름을 탔던 것에 비해 실적 개선이 따르지 못했던 것에 대한 실망매물이 출회되며 월초 대비 소폭 하락(-12%)했다. 그러나 월 저점(지난 10일 6280원) 이후 바닥을 비교적 탄탄히 다지며 서서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향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에 대해 모린스 측 관계자는 “이날의 중폭 상승은 그동안 저평가돼 있던 것에 대한 기술적 반등으로 보인다”며 “3분기 실적이 저점이 되도록 향후 실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아 기자/joy@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