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하남시 항동에서
[헤럴드경제=박준환(하남)기자] (사)아이코리아 하남시지회는 지난 8일 하남시 항동 텃밭에서 다문화가정 여성, 예비군 지역연대, 아이코리아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캐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에 심은 감자 수확량으로 120박스(5kg)를 캐어 관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작업장, 다문화가정 등에 손수 나누어 주며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아이코리아와 예비군 지역연대는 매년 봄이되면 항동 300평 텃밭에 감자를 심고 가꾸어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함께 텃밭을 일구고 있으며, 8월말경에는 배추와 무를 심어 다문화가정 및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만들어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항동 두꺼비농장에서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간장, 된장,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도 가져 다문화 가정 결연자들이 우리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안교을 아이코리아 회장은 “매년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땀 흘리고 힘들게 텃밭을 가꿔 다문화가정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하고 있지만, 고향을 떠나 먼 이국에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하남시에서 완전히 정착하며 행복을 누릴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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