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국민일보 노동조합이 조용기(75) 국민일보 회장 겸 발행인에 대해 제기한 고소장이 27일 접수됐다고 28일 밝혔다.
노조가 낸 고소장에 따르면 고소인 고상운 국민일보 노동조합 위원장은 조 목사가 2010년 10월 예배 설교시간에 ‘(노조는) 목사라는 칭호를 빼놓고 막말을 하는 비도덕적이고 비인륜적 집단’이라고 허위사실을 말해 노조와 조상운 위원장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조만간 고소인를 불러 고소 이유 등을 먼저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일보 노조는 조 목사의 아들인 조민제 사장과 편집국장 퇴진과 임·단협 요구안 관철 등을 목표로 지난 23일 10년 만에 총파업에 들어갔다.
<황혜진기자@hhj6386> /hhj6386@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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