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지난해 내수 49만3003대, 해외 204만6400대 등 전년 대비 19.2% 증가한 253만940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총 36만8781대가 팔린 포르테가 차지했다. 포르테는 지난 2009년 이후 3년 연속 기아차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유럽 재정위기와 세계 경기 침체로 성장세 둔화가 예상된다. 마케팅을 강화하고 내수 판매 감소분을 해외 판매로 만회해 이를 극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해 12월 국내 4만5056대, 해외 18만5054대 등 전년대비 7.7% 증가한 23만110대를 판매했다. 특히 12월부터 출고를 시작한 레이는 한달 동안 4107대가 팔려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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