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백화점의 연간 매출액 증가율이 처음으로 두자릿수를 넘어섰다.
18일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 증가율이 각각 13.6%와 3.7%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백화점의 경우 전년 대비 증가율로는 사상최고치다. 2010년 매출 증가율(백화점 9.5%, 대형마트 4.9%)과 비교해 보면 백화점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반면 대형마트는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희비를 엇갈리게 만든 건 노스페이스 등 아웃도어 스포츠용품이었다. 백화점 매출의 주요 상품군별 추이를 보면 아동ㆍ스포츠 용품이 거위털 점퍼 등 방한의류를 중심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윤정식 기자/yj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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