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이 다음달 내한 공연하는 미국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와 한 무대에 선다.

야마가타의 내한 공연을 주관하는 ㈜서던스타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월 26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리는 이 공연에 장재인이 특별 손님으로 출연한다고 26일 전했다.

장재인은 오프닝 무대를 비롯해 레이첼 야마가타와 듀엣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장재인은 야마가타의 모든 노래를 외우고 있을 정도로 열혈 팬을 자처한다. 그는 이번 공연에 대해 “레이첼 야마가타와 한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고 그 어느 때보다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발라드와 포크, 얼터너티브 록까지 폭넓은 음악 세계를 추구하는 야마가타의 데뷔 앨범 수록곡 ‘비 비 유어 러브(Be Be Your Love)’는 국내 한 휴대전화 광고에 삽입됐다. 또 그의 대표곡 ‘듀엣(Duet)’이 TV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마지막 장면에 쓰이면서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열어 2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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