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는 극장 오락실에서 남중생을 때릴 듯이 협박해 수회에 걸쳐 현금을 뜯어낸 혐의(공갈)로 중학생 L(15)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L 군은 지난 1일부터 8일 사이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소재 모 극장 오락실에서 중학생 C(13) 군에게 접근, 때릴 듯이 협박하는 방법으로 모두 3회에 걸쳐 5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L 군은 가출 후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이인수 기자/gilber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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