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오페라스타 2012’가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도전자들의 미션곡을 음원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영화 ‘파리넬리’ 삽입곡으로도 유명한 오페라 ‘리날도’ 中 ‘울게 하소서’를 비롯해 ‘카르멘’ 中 ‘투우사의 노래‘ 등 ’오페라스타 2012‘ 도전자들이 부르는 유명 오페라 아리아가 생방송 후 매주 월요일 음원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대규모 오케스트라 연주인 점을 감안해 생방송 실황을 멀티채널로 녹음 후 믹싱과 마스터링을 거쳐 완성도 높은 음원을 선사한다. 이를 통해 도전자의 목소리는 물론 악기 하나하나의 소리를 살려 마치 오페라 공연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한 현장의 감동을 고스란히 옮겨올 계획이다.
‘오페라스타’는 많은 사람들에게 낯선 장르인 오페라를 선보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적인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잇는 음원차트 강자로 떠오른 바 있다.
지난 시즌 첫 생방송 무대에서 1위를 차지했던 임정희의 ‘하바네라’ 음원의 경우 각종 음원차트의 클래식 부문 1위를 싹쓸이했으며, 테이가 부른 ‘여자의 마음’, ‘물망초’ 또한 엠넷(Mnet) 실시간 차트 50위권 내에 진입하며 선전했다.
첫 생방송 무대를 선보이는 ‘오페라스타 2012’는 지난 시즌을 통해 이미 친숙해진 곡이 많아 음원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지난 시즌 버전과 이번 시즌 버전을 비교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할 전망이다.
‘오페라 스타’의 음원 출시를 담당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오페라의 특성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음원을 출시하겠다”며 “오페라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좋은 음악을 선보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페라스타’는 스타가수들이 파격적으로 오페라 아리아 부르기에 도전하는 고품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시즌2 격인 ‘오페라스타 2012’는 배우 엄지원의 MC를 비롯해서 김종서, 박지윤, 손호영, 박기영, 천상지희 다나, 에이트 주희, V.O.S의 전 멤버 박지헌, 더원 등이 출연한다. 10일 오후 9시 첫 생방송을 시작으로 6주간 기장감 넘치는 경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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