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산재율 감소 불구 사망자 되레 3.8% 늘어 지난해 전체 산업재해율은 줄어들었지만, 건설 현장에서 사망자와 부상자는 오히려 증가했다.
2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 현장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한 근로자는 총 621명으로 전년보다 3.8% 늘어났다. 지난해 전체 산재 사망자 수가 3.9% 줄어든 것과 정반대 모습으로 3년 연속 증가한 수준이다.
부상자도 2만2161명에 이르며 전년보다 1.2% 늘어났다. 이는 지난 2004년 이래 최고치 수준으로 중소 건설 현장에서 여전히 추락이나 넘어짐 사고가 많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전체 산재 사망자 가운데 건설업 비중이 유독 높은 것은 중소 건설현장이 많아 산업 안전 관련 지도 단속이 쉽지 않기 때문으로 이해된다. 지난해 2114명의 산재 사망자 가운데 29.4%가 건설업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5~49인 사업장(239명)에서 많이 발생하는 등 산업재해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박도제 기자/pdj24@heraldm.com
pdj24@heraldcorp.com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