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안의면에서 염소를 키우는 정갑연(79) 할머니는 고향마을에 있는 유일한 고등학교인 안의고 장학회인 ‘금호장학회’에 염소를 팔아 모은 1억원을 선뜻 내놨다.
정갑연 할머니가 김상권 안의고 교장에게 염소를 팔아 모은 1억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염소를 키우고 밭농사를 짓는 정 할머니는 최근 안의면장을 만나 “염소를 팔아 모은 1억원을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최 면장은 “명문학교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는 안의고에 장학금으로 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권유했다.
안의고는 ‘정갑연 장학금’을 제정해 매년 집안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 5명 정도를 뽑아 지원할 계획이다.
jycafe@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