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년 전통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 종이 출판을 중단한다.
AFP통신은 13일(현지시간) 브리태니커사가 앞으로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의 종이인쇄본을 더이상 출간하지 않기로 했으며 완전한 디지털 체제로 전환한다고 보도했다.
조지 커즈 브리태니커 회장은 성명을 통해 “ 활자본 발간 중단은 상당기간 준비해온 것”이라며 “디지털 교육물로 또다른 진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1768년 초판을 발행했으며 244년동안 백과사전의 대명사로 불렸다. 1990년 미국에서만 12만 세트가 팔리는 등 전성기를 누렸으나, 인터넷 시대가 열리면서 경쟁에서 밀려났다. 판매량은 1990년대 중반 들어 급감했고, 인터넷의 발달로 위키피디아 등과 같은 온라인 사전에 자신의 자리를 내줬다.
브리태니커 사전은 2010년판을 끝으로 출판이 정지된다. 32권짜리 마지막판에는 지구온난화와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추가됐다.
권도경 기자/kong@heraldm.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