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들이 과감한 해외진출과 대기업과의 협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

교육 어플리케이션 개발 전문업체인 워터베어소프트(www.waterbear.co.kr)는 최근 일본에 진출해 일본어로 개발된 ‘요럴땐 영어로 1, 2탄’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일본 앱스토어에서 출시 일주일 만에 1위에 올랐다.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보다 8~10배 규모가 더 큰 일본 앱스토어 시장 진출은 필수라고 생각한 워터베어소프트 조세원 대표는 향후 중국, 미국 등 해외진출 확대도 고려하고 있다. 종이 없는 디지털 교과서 개발도 현재 준비 중이다.

최근 일본 현지법인을 설립한 워터베어소프트는 2년 동안 200여개의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덕분에 국내 앱스토어 교육 카테고리의 30%가 넘는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전자책 컨텐츠 개발업체인 리디북스(www.ridibooks.com)는 LG전자와 함께 스마트폰 컨텐츠 플랫폼인 LG리더스(Readers)에 리디북스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하기로 했다. 앞으로 LG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기본 프로그램으로 탑재된 리디북스를 통해 스마트폰에서 쉽고 편리한 전자책 읽기와 도서 관리, SNS 공유, 정보 보관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배기식 리디북스 대표는 “LG전자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리디북스의 서비스가 한 단계 도약하고 결과적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우수한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디북스는 최신 LG스마트폰에 탑재된 LG리더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리더를 읽다 – 2011년 특집’과 정철의 그림동화 ‘해피트리’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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