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스캔들에 휘말렸던 일본배우 오구리 슌(30)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결혼 상대는 4년 간 열애한 모델 겸 배우 야마다 유(28).

13일 일본 언론들은 오구리 슌과 야마다 유가 지난 12일 “오는 14일 혼인신고를 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앞으로 서로 의지하며 하루하루 소중하게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7년 애니메이션 영화를 더빙하며 인연을 쌓은 오구리 슌과 야마다 유는 2008년 1월 드라마 ‘가난한 남자 본비맨‘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같은 해 3월 14일 교제를 시작했고, 이후 5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미 두 사람은 동거를 시작한 상태다.

야마도 유(일본/가수),오구리 슌(일본/영화배우,감독)
야마도 유(일본/가수),오구리 슌(일본/영화배우,감독)

앞서 오구리 슌은 전 모닝구무스메 멤버 야구치 마리, 모델 다나카 미호, 배우 카시이 유우 등과 스캔들에 휘말린 바 있다. 한 일본 주간지가 오구리 슌의 사생활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를 내놓기도 했으나, 야마다 유는 연인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며 지금까지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오구리 슌은 영화 ‘양귀비’ 촬영을 위해 중국에 체류 중이며 오는 5월 영화 ‘우주 형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야마다 유는 지난해 11월 첫 연극인 ‘빌라 그랜드 아오야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