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가 667억달러(약 73조원)에 달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주택 50만가구 건설사업에 20개 국내 건설사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한화건설을 비롯해 현대건설, 대우건설, SK건설, 경남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쌍용건설, 롯데건설, 한라건설, 태영건설, STX건설, 삼환기업, 현대엠코, 현대산업개발, 동부건설, 계룡건설, 코오롱건설, 이수건설 등 20곳이다.

사우디 50만호 주택건설 사업은 재스민 혁명 이후 민심을 달래기 위해 사우디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667억달러(약 72조원)에 이른다.

우리 정부는 이 사업을 따내기 위해 우선 지난해 11월 LH를 중심으로 현대건설∙SK건설 등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해 12월 사우디 정부에 1만호 시범사업 추진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우디 참여 건설사가 정해지면서 50만가구 수주가 본격화 될 것” 이라며 “사우디 정부의 재원으로 건설하는 사업이어서 국내 건설사의 참여가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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