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금성 목성 우주쇼 지난 26, 27일 이틀 연속 서쪽 밤하늘에 달과 가장 밝은 두 행성인 금성과 목성이 한데 어우러지는 우주쇼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28일 YTN에 따르면 26, 27일 이틀 연속 해가 지평선 아래로 지자 윗쪽으로부터 초승달이 모습을 드러낸 뒤 달 위로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천체인 금성이 빛을 발한다.
또 달의 아래쪽으로 금성 다음으로 밝은 행성인 목성이 빛을 발하면서 우주쇼를 만들어냈다.
충남대 이태형 천문우주과학과 교수는 “금성은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행성이고 그 다음으로 밝은 행성이 목성”이라면서 “두 행성 사이에 초승달이 함께 하는 모습은 1년에 한 두번 정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을 놓쳤다면 오는 7월을 기다리면 된다. 오는 7월 15일에는 플레이야데스 성단 아래 초승달과 목성, 금성이 자리를 잡고 7월 16일에는 목성과 금성 아래에 초승달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황소 자리의 1등성인 붉은 별, 알데바란도 함께 우주쇼를 연출한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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