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확대한다. 신세계는 30일 본점과 내달 6일 강남점에 ‘신세계 앤 컴퍼니, 컨템포러리’ 편집 매장을 열어 가로수길과 청담동 등에서 활동하는 신진 디자이너의 상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스튜디오K(홍혜진), 마누엘에기욤(황혜진), 모노크롬(하미향) 등 의류 브랜드와 진저백, 가이아 등 잡화, 액세서리 등 7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티셔츠와 단품류는 5만~10만원대, 셔츠와 니트는 10만~20만원대에 판매된다.

최근 심플하고 모던한 컨템포러리 의류를 선호하는 여성복 시장의 변화에 따라 지난 1년간 신세계의 바이어가 디자이너들과 함께 상품 기획과 디자인, 제작 과정에도 참여했다. 컨템포러리는 ‘동시대의, 현대의’라는 의미로 현재 가장 핫(hot)하게 떠오르는 트렌드를 말한다.

신세계는 편집매장 오픈과 함께 신진 디자이너 페어도 열어 가능성 큰 신진 디자이너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신세계 강남점은 4월 11~15일 ‘신진 디자이너 페어’를 개최해 감각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상품을 한 자리에 모은다. 이 행사에는 분더캄머(신혜영), 그레이스레이먼트(김소정), 르미르(박유림) 등 2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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