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2000선까지 내려앉았다.
5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 대비 9.93포인트(0.49%) 하락한 2008.68을 기록중이다.
전일 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스페인 국채 입찰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로존 국가들의 국채금리가 동반 급등, 유로존 우려가 다시 부각됐다.
다만 2000선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은 점차 축소되는 분위기다. 외국인은 170억원 순매도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74억원, 52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약세인 가운데 철강금속과 금융업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가 1% 안팎 하락한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주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안상미 기자 @hugahn>hu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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