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헌법재판소(소장 이강국)는 재판관회의 의결을 거쳐 이 준<사진> 변호사를 9일자로 사무차장(차관급)에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신임 사무차장은 대신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90년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로 법조인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서울형사지방법원, 청주지방법원, 대전고등법원, 수원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에서 근무하였고 1999년 10월 퇴임 후 법무법인 태평양의 변호사로 활동하며 대한공증인협회 법제이사,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비상임위원직을 수행했다.
법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합리적이고 일관성 있는 판결과 상대방의 의사를 경청하는 스타일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변호사로 전직한 후에는 관련 소송사건을 치밀한 논리로 변론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2010년 ‘스폰서 검사’ 사건 특별검사보를 맡아 수사진행 브리핑 등 공보담당 역할을 진중하면서도 성실하게 수행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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