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이태형 기자]카이스트(KAIST)에서 또 한 명의 학생이 투신자살했다.

카이스트는 지난 해 1월부터 4월까지 연속해서 학생 4명이 자살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카이스트 내부에서는 학생들의 자살이 입학사정관제와 차등수업료제 등 학사관리의 문제에 있다면서 서남표(76)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었다.

경찰에 따르면 17일 오전 5시 40분께 카이스트에서 카이스트 4학년생 A씨(23)가 기숙사 15층 옥상에서 뛰어내려 숨져있는 것을 지나가던 학생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가 남긴 유서 형식의 메모에는 장래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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