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퇴근길 오픽(OPic) 삼매경에 빠진 까닭은?
예전에는 입사 연차와 업무 실적과 인사고과를 반영해 승진 심사를 하는 것이 기업의 보편적 관행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었다. 하지만 무한 경쟁시대를 맞은 요즘은 그러한 관행도 옛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다. 글로벌 시대를 맞이해 승진 심사에 영어 말하기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추진하는 국내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그룹사로는 한화와 삼성을 꼽을 수 있다. 한화 그룹은 그동안 ‘글로벌 한화’를 내걸고 임직원들의 영어 말하기 능력향상에 박차를 가해온 바 있다. 그런 까닭에 2013년부터 전 계열사의 임직원들이 승진을 하려면 OPIc에서 일정 등급 이상을 넘어야 하는 것이 의무화되었다.
삼성 역시 마찬가지다. OPIc과 토익 스피킹 등 영어 말하기 어학 점수를 승진시 가산점을 적용해 경쟁이 치열한 인사고과에서 이왕이면 어학 실력이 우수한 인재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 상황. 임직원들의 스피킹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삼성은 이미 OPIc 전화영어를 사내 어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고 있는 상태다.
뿐만 아니라 대기업 신입사원 채용에서도 영어 스피킹 점수는 반드시 갖춰야 할 스펙 중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2012년 현재 삼성, 한화, SK, CJ, 현대, LG 그룹 등 대기업 계열의 1,000여 개 이상 기업이 입사시 스피킹 시험 점수를 요구하는 등, 영어 점수가 아닌 업무에 필요한 실질적인 언어 구사력을 요구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토익 스피킹 시험 및 OPIc 응시생만 해도 연간 40~5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재작년부터 스피킹 시험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과 직장인들 가운데 크레듀가 주관하는 OPIc 응시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오픽 시험 도입 첫 해인 2007년에는 2만 4천 명이던 응시생이 2011년에는 18만 명으로 증가해 5년 만에 7배가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토익 스피킹 시험이 일정한 유형에 따라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말하기능력만을 평가한다면, 오픽의 경우는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직업과 취미, 여가와 관심사까지 실제 생활에서의 영어 활용도까지 측정할 수 있어 응시자들이 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문제 역시 응시자별로 맞춤형으로 출제되므로 OPIc을 선호하는 사람들과 기업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승진과 취업의 필수가 되어버린 OPIc은 어떻게 준비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입으로 문장을 읽어가는 연습을 먼저 시작할 것을 권한다. 이를 통해 말하기에 필요한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크게 소리 내어 읽고 듣는 과정이 OPIc을 준비하는 첫걸음이 된다.
현재 시중에 나온 OPIc 커리큘럼 중 이러한 기본 원칙을 제시하는 곳은 OPIc 주관사 크레듀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삼성 그룹에 OPIc 전화영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피쿠스(대표이사 박인환)를 들 수 있다.
㈜스피쿠스 OPIc 전화영어 수업 과정을 살펴보면 자연스럽게 읽고, 듣고, 따라 하는 과정을 통해 수강생의 스피킹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교재를 구성했다. 또 오픽과 동일한 출제 시스템을 이용해 웹교재를 만들었으며, 시험 직전에는 실제 OPIc과 동일한 채점기준을 지닌 모의테스트를 실시해 최종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실전과 비슷한 환경과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고, 시험에 익숙해지기 위함이다.
단기간에 목표한 점수를 받아야 하는 수험생들의 입장도 고려하여 목표 레벨을 1개월 안에 달성할 수 있는 실제 OPIc 실력 수준에 맞는 세분화된 커리큘럼도 제공한다.
㈜스피쿠스는 현재 OPIc 과정을 신청하는 이들에게 ‘Intermediate 전략’ 교재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 확인과 수강신청은 스피쿠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