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세아상역이 아직도 대지진 피해를 벗어나지 못한 아이티 어린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세아상역은 한국을 방문한 아이티 어린이 합창단 미라클 콰이어(Miracle Choir)를 위해 한 달 간의 방한 기간 동안 차량과 식비 등의 체류비용을 부담하고 메이폴 의류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라클 콰이어는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위치한 ‘사랑의 집’ 고아원 소속 11명의 어린이로 구성됐으며 사단법인 휴먼인러브를 통해 한국에 처음으로 방문했다.

60여 명의 세아상역 신입공채 사원들은 사내 카페테리아에서 현수막과 풍선을 달고 아이티 어린이 합창단을 환영했고 티셔츠 핸드 프린팅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을 함께 했다.

아이티 어린이 합창단은 한국어 실력을 뽐내며 자신들의 꿈을 이야기 하고 과수원길 등의 한국 동요를 부르기도 했다.

세아상역 밴드 동호회 니트맨 밴드는 아이들과 함께 조인트 콘서트를 펼쳤으며 한국 가요, 아이티 현지 노래 등을 불렀다.

이외에도 방한한 미라클 콰이어는 세브란스 병원 자선공연, 야구경기 관람, 음반 녹음 등의 활동도 펼쳤다.

세아상역은 자사 캐주얼 브랜드 메이폴과 함께 아이티에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며 아이티 현지에 공장건설 및 재단, 학교설립,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 나갈 전망이다.

한편 이번 미라클 콰이어의 방한행사는 국제개발협력 NGO인 휴먼인러브의 주최로 이뤄졌고 세아상역은 후원기업으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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