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21~29일 봄꽃 시장이 열린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세종문화회관 옆 세종로공원에서 한국화훼협회, 한국자생식물생산자 협의회 등 꽃 생산농가들과 봄꽃 시장을 21~29일 연다고 밝혔다.
봄꽃 시장은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이 시장에서는 시중가의 약 80% 선에서 비올라 등 초화류, 시클라멘 등 분화소품, 야생화 등 봄꽃식물을 판매하며, 봄꽃과 자생식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생활원예작품 전시장을 운영한다.
시는 이 시장에서 생활공간에 따른 공기정화식물 배치 요령을 안내하고 판매도 한다고 덧붙였다.
거실은 아레카야자 왜성대추야자 대나무야자 인도고무나무 보스턴고사리 드라세나 등이 어울리고, 침실은 호접란 선인장 다육식물이 어울린다.
현관은 벤자민고무나무 스파티필름, 베란다는 팥손이나무 분화국화 시클라멘 꽃베고니아 허브류, 화장실은 관음죽 스파티필름 안스리움 호말로메나 맥문동 테이블야자 싱고니움, 주방은 스킨답서스 산호수 아펠란드라 헤데라, 공부방은 필로덴드론 파키라 로즈마리 팔손이나무 등이 어울린다.
봄꽃 시장에서는 생활원예상담실과 홍보관을 운영해 꽃과 식물의 재배 및 관리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야생화 카달로그와 꽃 사진 등 관련 자료를 비치해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관에서는 허브 전시와 함께 허브차 시음 행사를 연다.
또 시민들이 현장에서 구매한 화분으로 생활원예 작품 만들기, 꽃 누르미 제작 등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다.
시는 시장에서 비올라꽃 외 3종 약 5000본의 꽃을 서울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꽃 나눔행사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02-3783-5950), 한국화훼협회(02-579-2000), 한국자생식물협의회(02-574-2994)로 하면 된다.
sooha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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