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공군은 18일 제33대 성일환(58ㆍ공사 26기) 공군참모총장 취임식 및 제32대 박종헌 공군참모총장 이임 및 전역식이 이날 오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거행된다고 밝혔다.
제33대 공군참모총장으로 취임하는 성일환 대장은 1978년 공군사관학교 26기로 임관해, 제17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감찰실장, 공군사관학교장, 공군참모차장 등 군내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매사에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를 수행하고, 소통과 배려의 리더십을 갖춘 덕장으로 알려져 있다.
신임 성 총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지휘권을 상징하는 공군기를 인수받음으로써, 대한민국 영공방위를 책임지는 공군참모총장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성 총장은 재임기간 지휘목표를 ‘자랑스러운 선진 정예공군 육성’에 두면서 우리 공군이 국가방위의 핵심전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국가와 국방정책을 강력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대비태세 확립’, ‘군인 정신과 전문성을 구비한 정예 전사 양성’, ‘전력공백 방지 및 현재와 미래위협에 대비한 공군력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성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 당장 싸워 이기는 전투형 군대가 될 수 있도록 확고한 전비태세를 유지하고 실전에 부합된 교육훈련 체계를 정립하며, 신장된 국력에 맞게 한미연합 훈련은 물론 다른 우방국들과의 연합훈련도 지속적으로 증진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박종헌 전 총장은 이날 이임 및 전역식을 끝으로 40년간의 군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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