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김민희(34)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56) 감독이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김민희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옅은 웃음을 보이고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홍 감독이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제27회 마르세유 국제영화제에서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프랑스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연합뉴스가 15일 보도했다.
홍 감독은 당초 ‘김민희와 함께 마르세유 영화제를 방문했다’는 설이 돌았던 것과는 달리 행사장에는 통역과 단둘이 나타났다.
이날 그는 관객과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영화에 대해 설명했고 간간이 미소를 짓는 등 다소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 관객이 “홍 감독의 영화에는 왜 여자 이야기가 많으냐”고 질문하자 “내가 남자이기 때문”이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기자들이 “김민희와의 관계가 사실이냐”고 묻자 홍 감독은 옅은 웃음을 보일 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앞서 국내 한 매체는 지난달 홍 감독과 김민희가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인연을 맺어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불륜설이 불거진 직후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이 미국 유타주에서 비밀결혼을 치렀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금까지 불륜설과 관련해 아무런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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