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4) 씨는 지난 4일 새벽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클럽에서 대학생 B(20ㆍ여) 씨를 만났다. B 씨가 술을 마시던 중 정신을 잃자 A 씨는 B 씨를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 씨는 B 씨를 성폭행하는 장면을 휴대폰 동영상으로 촬영해 평소 알고 지내던 C(25) 씨 등 3명의 휴대폰으로 전송했다. C 씨 등 3명은 A 씨의 동영상을 본 뒤 바로 B 씨가 쓰러져 있는 모텔로 찾아왔고, 차례로 B 씨를 성폭행했다. A 씨와 C 씨 등 4명은 1년 전부터 클럽에서 우연히 만나 자주 어울려 다니며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7일 술에 취한 여성을 모텔로 유인해 돌아가며 성폭행한 A 씨 등 4명을 특수강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m.com
이번엔‘편의점 담배男’등장 ○…지난 26일 밤 11시20분께.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의 F마트를 지키고 있던 주인 A(58) 씨는 다소 황당한 경험을 했다. 바로 마트 어딘가에서 나는 담배 냄새 때문이었다.
고개를 들어 보니 50대 남성 B 씨가 담배를 입에 물고 F마트로 들어와 있었던 것. A 사장은 부랴부랴 뛰어가 B 씨에게 담배를 꺼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발끈한 B 씨. 주인 A 씨와 한참동안 실랑이를 벌였다. 급기야 B 씨는 A 씨의 귀를 잡고 늘어졌다. 가만 있을 A 씨가 아니었다. A 씨는 경찰에 B 씨를 신고했다.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A 씨를 폭행한 혐의로 B 씨를 조사하고 있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m.com
쇠구슬 사건 모방 30대 입건 ○…A(30) 씨는 최근 수도권 인근에서 쇠구슬 난사 사건을 모방했다. 지난 21일 오후 9시15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B(60ㆍ여) 씨가 운영하는 가게의 출입문에 설치된 센서기를 비비탄 총으로 쏴 부수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에 붙잡힌 A 씨는 “최근 쇠구슬 난사 사건을 보고 흉내내봤다”고 진술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대형마트 장난감 코너에서 모의총을 구입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27일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한 쇠구슬 난사 사건을 모방해 장난감 총으로 비비탄을 쏴 상가 출입문 센서기를 부순 A 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창원= 윤정희 기자/cgnhe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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