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7일과 28일 오후 1시~4시 상계동 노원에코센터에서 옥상이나 베란다 등 자투리 공간에서 채소 등을 경작할 수 있는 ‘상자텃밭’ 1600세트를 424가구에 분양한다.

이번 분양은 노원구가 3월28일~4월6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1202가구의 참가신청을 받아 전산추첨으로 424가구를 선정해 이뤄졌다.

상자텃밭 크기는 가로 49㎝, 세로 32㎝, 높이 20㎝ 크기이며 뿌리가 깊게 들어가지 않는 상추, 치커리 등을 재배할 수 있다고 구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름 25㎝, 높이 35㎝여서 뿌리가 깊게 들어가는 고추, 토마토, 가지, 오이 등을 키울 수 있는 주머니텃밭도 분양한다.

상자텃밭 분양과 함께 유기 배양토,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등의 모종과 재배법 등이 담긴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간단한 재배법교육도 실시한다.

구는 상자텃밭 보급 후에도 현장을 방문해 작물 재배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예방법 등을 중점 지도할 계획이다.

이밖에 구는 노원에코센터 내에 약 200㎡ 규모의 마을공동체 텃밭을 조성해 인근 아파트부녀회, 어린이집 등 7개 단체에 분양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노원구청 녹색환경과(02-2116-321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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