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가 개막 6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3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실ㆍ사직ㆍ청주ㆍ문학구장 등 4개 구장에 29일 하루 8만6033명의 관중이 들어, 개막 3주만에 이날 101만1006명을 불러 모았다. 종전 최소경기 100만 관중 기록은 1995년의 79경기였다. 전체 532경기 중 65경기(12.2%)를 소화한 현재까지 평균 관중은 1만5554명으로, 산술적으로는 800만명도 넘볼 수 있는 흥행 속도다.
이 같은 프로야구 흥행은 이승엽, 박찬호의 복귀가 큰 몫을 했다. 이들의 소속팀인 삼성과 한화는 각각 다섯 차례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박찬호의 복귀는 ‘코리안 특급’을 보고 자란 30대 젊은 아버지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야구장으로 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기존 ‘LG 대 두산’의 서울 라이벌 구도에 넥센이 치고 들어오면서 세 팀의 물고 물리는 명승부도 관중을 끌어모으고 있다.
1위부터 4위까지의 게임차가 1.5경기에 불과, 자고 나면 순위가 뒤바뀔 정도로 전력이 평준화된 것도 야구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김우영 기자/kwy@heraldm.com
기자]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