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에 ‘황색 돌풍’을 일으킨 제레미 린(뉴욕 닉스)가 이번 시즌을 사실상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언론에 따르면 마이크 우드슨 뉴욕 감독대행은 마이애미 히트와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린을 출전시키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린은 지난 3월 말 부상을 당하며 코트에 나서지 못했으나 지난 2일 팀 공개 훈련에 참가하며 복귀 가능성을 점쳐왔다.
그러나 뉴욕은 7전4선승제인 플레이오프에서 마이애미에 1승3패로 뒤져있는데다 주전 선수인 배런 데이비스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가 부상을 당해 수세에 몰린 상황이다. 때문에 우드슨 감독 대행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린을 무리해서 경기에 내보내지 않겠다는 것이다.
대만계 미국인으로 하버드대를 나와 NBA에 뛰어든 린은 올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쳐, 그의 성을 딴 린(Lin)과 미치다(Sanity)를 합성한 ‘린새너티’(Lin-sanity)란 신조어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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