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인 유진테크(084370)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유진테크는 10일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45.7% 증가한 752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7.0%, 193.9% 증가한 186억원과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증권사의 기존 전망치보다도 10% 안팎 상회한 수치다.

앞서 지난 8일 김유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유진테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3%와 174% 증가한 713억원과 172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유진테크의 실적 성장세는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반도체 투자와 SK하이닉스의 피인수 마무리에 따른 투자 정상화가 주요인”이라고 설명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큰 폭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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