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5일 풍산이 올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풍산의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967억원과 4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기대치)인 433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신동부문 판매량 증가와 전기동가격 상승이 매출 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1803억원의 견조한 방산매출이 전체 영업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애초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가결 이후 위험자산 회피와 달러 강세 영향으로 전기동 가격 하락이 예상됐다”며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보다 중국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격이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2분기 양호한 실적과 3분기 전기동 가격 강세가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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