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한 고등학교에서 백일해 집단발생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백일해는 제2군 법정감염병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기도 내 염증과 심한 기침을 유발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백일해는 7~10(4~21)일 정도 잠복기를 가지며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하는 전염력이 높은 질환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영암에서 집단 발병한 백일해의 전파경로를 파악한 후 임시예방접종 등 방역대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기 역학조사 결과 호흡기 질환 집단발생이 확인된 고등학교는 280여명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기침과 인후통을 주 증상으로 하는 환자들이 지속 발생했다. 하지만 호흡기 바이러스, 레지오넬라 및 결핵 검사 결과 검출된 균은 없었다.
이후 중앙역학조사반에서 1차 현장 역학조사를 하였고, 이 때 확보한 검체로 백일해 유전자 증폭검사(PCR)를 실시한 결과 25일 백일해 균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백일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현재 환자 격리치료, 접촉자 증상 감시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인근 학교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 능동감시도 수행하기로 했다.
onlinenews@heraldm.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