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출입통제선 이북인 두타연과 해안면 전 지역, 동면 팔랑리 일부 지역에서 세계적으로 인기몰이하는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자 강원 양구군이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양구군은 그동안 일요일에만 해안면 지역에 시티 버스를 운행했지만, 최근 포켓몬 고 게임이 가능해지자 인터넷 예약을 받아 평일에도 운행할 계획이다. 양구 시티투어버스는 춘천역 1번 출구에서 오전 10시 30분 출발해 오후 6시 30분 다시 춘천역으로 돌아온다.

양구군 관계자는 “양구에서도 포켓몬 고 게임이 가능해져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며 “최근 통일관 등 43곳에 무선인터넷을 구축해놓은 상태여서 게임 마니아들이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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