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승완 기자]LG의 새 광고가 화제다. TV화면속 QR코드 삽입해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는 스마트 시대의 광고다.
최근 방영중인 LG의 새 브랜드광고는 TV화면에 “요즘 웃을 일이 없으셨다면 지금 여기를 스캔해 보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QR코드만 나타난다.
실제로 화면 속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해보면 ‘일루수가 누구야’로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끈 ‘흥해라흥 픽쳐스’, 인기 라디오프로그램인 SBS ‘컬투쇼’ 등의 재미있는 동영상이 링크된다. 광고는 ‘힐링(치유)’를 테마로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주기 위해 제작된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재미와 호기심만 유발하는 광고는 아니다. 고화질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LG의 LTE 기술력을 체험하라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LTE=LG’라는 브랜드 이미지의 강화도 깔려 있다. 광고 동영상을 보는 최적의 방법은 LG유플러스의 LTE 서비스와 4:3 대화면의 LG 옵티머스 뷰라는 메시지도 위트있게 담았다.
광고에는 실시간 매체결합(Real-Time Cross Media)이라는 광고업계의 최신기법이 담겼다. 다양한 매체의 결합을 통해 하나의 광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기존 일방적인 정보전달방식의 광고와 달리 시청자가 직접 TV와 스마트폰을 결합해 정보를 습득할 수 있고, 댓글을 통해 소감이나 의견을 남길 수 있는 등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했다.
광고에 사용되는 동영상은 LG블로그(www.LGisLove.co.kr) 와 LG 공식 트위터(@LGisLove)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 /LGisLove)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인쇄매체 광고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지면광고도 QR코드를 삽입하여 제작하였다.
LG 관계자는 “광고도 고객이 만나는 또 하나의 제품이자 서비스”라며 “장점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광고가 아니라, 고객이 참여할 수 있고, ‘LG의 고객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광고를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wa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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