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KG이니시스(035600)의 현대스위스3저축은행 지분 인수가 사실로 확인되면서 향후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5일 코스닥 시장에서 KG이니시스의 주가는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8%(540원) 오른 7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후 한 때 10.22% 상승한 744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니시스의 주가 급등은 지난 14일 본지의 <KG이니시스, 현대스위스3저축銀 지분 인수 나선다> 보도 내용에 대해 이니시스가 장 마감 이후 확인 공시를 내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니시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KG이니시스는 현대스위스3저축은행 인수 지분율은 6.87%(55억원)”라며 “8만여 개 가맹점 중 상당수가 자금조달과 마케팅 지원을 요청하고 있어 저축은행과 연계, 가맹점에 적절한 금융수단을 제공할 수 있으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임상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전자결제 시장이 향후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으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결제대행 업체들의 금융권 자금 수요는 점점 커질 수밖에 없다”며 “아직 구체적인 수치를 내놓긴 힘들지만 저축은행 지분 참여가 결제대행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jwcho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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