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 제작 명필름)이 제 15회 상하이 국제영화제(ShangHai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6월 19일 제작사 명필름에 따르면 ‘건축학개론’은 지난 6월 16일 개막해 오는 6월 24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되는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폐막작으로 선정돼는 영예를 안았다.
오는 6월 24일 진행되는 상하이 국제영화제 폐막식에는 이용주 감독과 배우 한가인, 이제훈이 참석할 예정이며, 레드카펫 행사를 비롯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학개론’의 이번 상하이 국제영화제 폐막작 초청 소식은 지난 칸 국제영화제 마켓을 통해 일본, 홍콩, 태국 등 아시아 각국 판매에 이어, 아시아 영화팬들로부터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고 있다.
이 영화의 해외 세일즈를 맡고 있는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상하이 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향후 유럽, 북미 등의 국제 영화제를 통해 서구 시장에도 적극 홍보하여, 배급할 계획임을 밝혔다.
상하이 국제영화제는 1993년 창설된 중국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아시아의 대표적인 국제영화제 중 하나. 국내 영화로는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가 제 1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이래 ‘스캔들’, ‘과속스캔들’, ‘영화는 영화다’, ‘애자’ 등의 작품이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건축학개론’은 한국 멜로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작이란 평가를 받으며 누적관객 410만 5061명(현재 잔여 스크린 2개, 6월 18일 오후 6시 기준)을 기록하며 종영을 맞았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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