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감독 마크 웹)이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월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7월 3일 하루 전국 984개의 상영관에서 14만 9196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0만 209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큰 지지를 얻고 있다.

영화/어메이징 스파이더 맨(2012)/‘스파이더맨’, 개봉 6일 만에 200만 돌파 ‘어메이징’
영화/어메이징 스파이더 맨(2012)/‘스파이더맨’, 개봉 6일 만에 200만 돌파 ‘어메이징’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기존 3부작과 달리 원점에서 시작하며 고등학생인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 분)가 우연히 아버지의 가방을 발견하고, 사라진 부모님을 찾는 과정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살아야 하는 운명과 마주하며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500일의 썸머’를 연출한 마크 웹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한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의 로맨스로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238개의 상영관에서 2만 303명의 관객을 모은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42만 4610명이다. 이어 1만 945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49만 1235명을 기록한 ‘후궁:제왕의 첩’이 3위에 올랐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같은 날 개봉한 ‘캐빈 인 더 우즈’는 1만 840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6만 7671명을 기록하며 4위에 머물렀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