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지난달 25일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제주~목포 간 해저터널 추진 발언으로 관련주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최근 대선정국을 앞두고 정치인들의 발언이 주식시장에서 ‘개미’들의 ‘묻지마 투자’로 연결, 관련주가 이상 급등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일 특수건설과 울트라건설은 장초반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특수건설의 경우 지난달 26일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연일 급등세다.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 4025원이던 특수건설 주가는 이날 5530원으로 5거래일만에 37.39% 폭등했다. 특수건설은 한강하저터널 등 지하 구조물을 시공한 경험이 있다.
이밖에 동아지질이 10.77%, KT서브마린 7.42%, 한국선재 6.27%, 부산산업 3.15%, 세명전기 1.27% 등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해찬 대표는 지난달 25일 한국지방신문협회와 인터뷰에서 “제주-목포 간 해저터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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