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 기자] 대한상표협회(회장 김종윤)는 다음달 3일 ‘제5회 상표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 주제는 산업계, 변리업계 등에서 실무상 발생하고 있는 이슈로서 상표와 디자인, 저작권의 충돌과 조정 문제와 온ㆍ오프라인 광고에서 특정 상표를 이용한 경우의 법적 문제를 주요 주제로 다룬다.

총 3개 세션, 4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제1세션은 로고타입, 심볼, 캐릭터, 서체 등의 디자인화에 따른 상표권과 인접권리인 디자인권, 저적권과의 권리충돌 및 조화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제2세션은 타인의 저명상표를 이용한 광고의 법적 문제로서 비교 광고, 상표패러디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를 다루며 제3세션은 온라인상 키워드 광고(일명 검색광고)에서의 상표적 사용과 상표 보호를 논의한다.

포럼에서 다룰 주제들은 아직 국내에서 학술상 연구가 많이 부족한 형편이어서 이번 포럼을 통해서 관련 주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고 각계 전문가의 주제발표를 통해 제안되는 다양한 해결방안이 국가 지재권 정책이나 학술연구의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이번 상표포럼의 전체 좌장은 아시아변리사회 한국협회장인 남호현 변리사(바른특허법률사무소 대표)가 맡으며, 주제발표는 대한상표협회 이사인 김원오 교수, 최효선 변리사 외 육소영 교수, 박영규 교수 등이 담당한다. 포럼 참가신청은 오는 7월 2일까지 이메일과 팩스를 통해서 접수할 예정이다. 행사의 후원은 특허청, 대한변리사회, 한국디자인기업협회 등이다.

그리고 대한상표협회는 이 행사에 앞서 임시총회를 열고 회원의 범위를 디자인 종사자까지 확대한 ‘한국상표ㆍ디자인협회’(가칭)로 개칭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상표협회 홈페이지(www.kota.org) 확인 또는 대한상표협회 사무국(02-501-83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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