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불법 주 정차 단속 카메라를 속인 얌체 ‘발레파킹’ 기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권모씨(38) 등 3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 등은 지난 5월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과 논현동, 신사동 일대 병원이나 음식점, 쇼핑몰을 찾은 손님 차량을 대신 주차해주고 폐쇄회로(CC)TV 감시를 피하기 위해 번호판을 입간판 등으로 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손님들로부터 한 번에 3000~4000원의 대리주차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는 음식점 등과 계약금 형태로 매월 일정 금액을 챙겼다. 이들은 이같은 수법으로 각각 월 500만~1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강남 주요 지역에서 불법 발레파킹 영업을 해 주차요금을 받고, 교통에 지장을 준다’는 제보를 입수해 지난 5월부터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주차요원뿐 아니라 이들에게 주차관리를 맡긴 사업주나 관련 책임자도 함께 수사해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jin1@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