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 속 송승헌이 철종과의 첫 만남을 통해 또 다른 갈등에 직면하게 된다.
최근 방송을 통해 진혁(송승헌 분)은 그동안의 수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내의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앞서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이후 활인서에 몸담으며 의술활동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철종의 기력이 쇠약해지자 이하응(이범수 분)이 조대비(정혜선 분)에게 천거해 성사된 일로, 진혁의 의술로 대전의 신임을 얻고 싶은 이하응의 속내와 철종의 생명을 하루라도 연장시켜 후사를 도모하고자 하는 안동김씨 세력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벌어진 결과다.
따라서 내의원이 된 진혁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할 터. 이번 문제 역시 역사에 따를 것인가, 의사로서 사명을 다할 것인가 하는 두 가지갈림길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만약 진혁이 역사를 택한다면 철종은 목숨을 잃을 수밖에 없고, 환자를 택한다면 고종의 즉위도, 흥선대원군의 섭정도 모두 역사의 한 페이지에서 백지가 돼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페니실린을 개발할 당시에도 이와 비슷한 고민을 하다 결국 의사로서의 책임을 택한 진혁이 이번에도 역사를 뒤바꾸는 위험을 감수하고 철종을 살릴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닥터 진’은 미래에서 온 진혁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던 춘홍(이소연 분)의 뼈있는 충고가 이어지며 또 한 번의 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