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지난달 29일 울산 혜인학교에서 열린 ‘2012 영남권 지적장애인 기능경진대회’에서 대구 도원고등학교 오영주 학생이 한지공예 직종 1위, 박민수 학생이 기기조립 직종 2위를 각각 차지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울산시 지적장애인 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적(자폐)장애인의 기능 향상과 우수 기능인력 발굴을 위해 영남권 5개 시도(울산, 부산, 대구, 경북, 경남) 11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루었다.
도원고는 기기조립, 한지공예 직종에 2명씩 4명이 출전해 참가한 직종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권충현 교장은 “모든 학생들이 선생님의 지도 하에 최선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을 치하하며, 이 대회를 통해 진로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도전정신이 강하고 심신이 건강한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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