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여름철을 맞아 병원내 감염 예방을 위해 13일까지 지역내 입원실을 운영하는 3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복, 가운 및 침구 등 각종 의료세탁물에 대한 처리실태 등을 집중 단속 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구는 감염병 환자가 사용한 세탁물, 환자의 피·고름·분비물 등에 오염된 세탁물 및 일회용 마스크·수술포 등 세탁금지 세탁물의 보관, 운반 등에 관한 처리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병원급 의료기관의 경우는 대부분 세탁물을 의료기관 세탁물 처리업체에 위탁ㆍ 처리하기 때문에 이번 단속에서는 위탁 처리업체에 대한 현황파악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입원환자는 면역력이 약해 감염에 취약한 만큼 병원 세탁물의 위생적 처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수술실을 운영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오염 세탁물의 위생적 처리여부에 대한 조사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hj6386@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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