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경기도 용인시의 곰 사육장에서 탈출한 반달곰 2마리가 모두 사살됐다.

경기도 용인 동부경찰서는 15일 오전 9시20분께 용인시 처인구 용천초등학교 뒷길에서 반달곰 1마리를 추가로 사살했다고 밝혔다.

탈출한 반달곰 중 1마리는 14일 오후 2시5분께 사육장에서 200여m 떨어진 인근 야산에서 엽사가 쏜 총에 맞아 즉시 사살됐다.

몸무게 70㎏, 키 1m30㎝에 달하는 체격의 이들 반달곰은, 발정기를 맞아 예민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반달곰들이 탈출한 사육장에선 지난 4월에도 반달곰 한 마리가 탈출, 등산객을 공격해 사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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