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친구 사이인 A(17), B(17), C(17) 군은 지난 6월 27일 인터넷 채팅을 통해 8살 연상의 D(25ㆍ여) 씨를 만났다.
이들 넷은 이날 대구 중구 삼덕동 한 술집에서 술을 마셨다. 그러나 A, B, C 군이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D 씨의 스마트폰과 금반지, 현금 등 모두 272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
이후 A 군은 B, C 군과 헤어졌고, A 군은 D 씨를 인근 골목길로 끌고가 성폭행까지 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13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A 군을 강간치상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함께 금품을 빼앗은 B, C 군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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