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원 한의사는 말한다. “간호사를 해고하면 수익이 나고, 간호사를 고용하면 적자를 보죠.” 새로 한의사를 하겠다고 대학을 졸업한 한의대생이 넘쳐난다. 이미 시장은 포화가 됐는데, 한의사 공급은 계속된다. 게다가 경기 불황까지 겹쳐 몸보신 차원에서 한의사를 찾는 환자가 급감했다. 한의대생의 희망 연봉은 월 300만원이다. 대기업 직원보다 낮다.
<김명섭 기자> /msiro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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